세비야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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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de la Sede)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있는 로마 가톨릭 대성당이다. 1987년 UNESCO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1], 스페인의 주교좌 성당이기도 하다. 세비야 대성당은 세계에서 10번째로 거대한 성당이며, 가장 거대한 규모의 고딕 양식 성당이다.[2]
간략 정보 세비야 대성당, 기본 정보 ...
세비야 대성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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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종교 | 로마 가톨릭교회 |
전례 | 로마 전례 |
지역 | 스페인 세비야 |
국가 | 스페인 |
웹사이트 | www |
건축 정보 | |
건축가 | 알론소 마르티네즈 |
건축양식 | 고딕, 무어, 르네상스 |
착공 | 1401년 |
완공 | 1528년 |
건축 내역 | |
길이 | 135 m (443 ft) |
너비 | 100 m (330 ft) |
너비 (회랑) | 15 m (49 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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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완공된 이후, 세비야 대성당은 수 천년 동안 가장 거대한 성당이라는 명예를 지니고 있던 아야 소피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성당으로 떠올랐다. 대성당은 11,520평방 미터의 면적을 차지하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부분의 길이는 약 126m, 너비는 약 76m이며, 그리고 첨탑의 최고 높이는 42m이다. 특히 세비야 대성당의 종탑인 히랄다 탑은 104.5m의 높이를 자랑하기도 한다.
세비야 대성당은 1478년에 페르난도 2세와 이사벨 여왕의 유일한 아들이었던 아라곤의 후안 왕자가 세례를 받은 곳이기도 하며,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 알폰소 10세와 같은 군주들의 유해를 안치하고 있기도 하다. 추기경의 경우에는 후안 드 세르반테스 추기경, 페드로 곤잘레즈 데 멘도자 추기경 등이 묻혀있으며, 유명한 모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그의 아들도 이 곳에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