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미핥기
유모목 큰개미핥기과의 개미를 주식으로 하는 대형 포유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큰개미핥기(학명: Myrmecophaga tridactyla 뮈르메코프하가 트리닥튈라[*])는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에 걸쳐 두루 서식하는 대형 빈치류의 일종이다.[5] 현존하는 개미핥기아목에 속하는 동물들 중에서 제일 크며, 큰개미핥기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몸길이는 182-216cm, 몸무게는 최대 65kg까지 나가며 시력과 청각이 안 좋지만 후각은 대단히 발달되어 있다. 나무늘보나 다른 개미핥기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시간을 땅에서 보낸다. 팜파스와 열대 우림 양쪽에서 모두 살아갈 수 있는 동물로, 개미와 흰개미를 주로 먹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간략 정보 큰개미핥기, 생물 분류ℹ️ ...
큰개미핥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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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범위: 0.1–0백만년 전 플라이스토세 후기–현대 | |
큰개미핥기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아문: | 척추동물아문 |
강: | 포유강 |
아강: | 수아강 |
하강: | 진수하강 |
상목: | 빈치상목 |
목: | 유모목 |
아목: | 개미핥기아목 |
과: | 큰개미핥기과 |
속: | 큰개미핥기속 (Myrmecophaga) |
종: | 큰개미핥기 |
학명 | |
Myrmecophaga tridactyla | |
Lineu, 1758 | |
향명 | |
큰개미핥기의 분포 | |
(파랑 - 분포함, 주황 - 절멸) | |
보전상태 | |
취약(VU): 절멸가능성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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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인 주둥이는 매우 길며, 혀는 약 60cm나 길으나 너비는 12.5mm로 좁다.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흔히 서식하며,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이한 외모와 습성 덕에,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고전 설화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으며, 현대 문화에서도 유명한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