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아르두앙 망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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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아르두앙 망사르(프랑스어: Jules Hardouin Mansart, 1646년 4월 16일 ~ 1708년 5월 11일)는 프랑스의 건축가로 프랑수아 망사르의 종손이다. 파리에서 출생하였다. 1674년에 루이 14세의 궁정 건축가가 되어 17세기 전반에 프랑스를 지배한 고전 건축을 17세기 후반까지 보급시킨 사람 중 하나이다. 루이 르 보의 뒤를 이어 유리의 방을 비롯해 베르사유 궁전을 건축하고[1] 정원을 설계하였다. 1681년에는 루이 14세의 수석 건축가가 되었고 이듬해 사곤 백작(comte de Sagonne)의 작위를 받았다. 망사르 지붕으로 유명하며, 작품으로는 《성내 예배당》, 《여왕의 계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