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군주제
군주의 명령이 곧 절대적 명령인 군주제 형태를 가진 정부 형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전제군주제(專制君主制, despotic monarchy)는 이상화된 정부 형태로 통치자가 법률이나 합법적인 반대 세력의 의견에 상관없이 자신의 나라와 국민을 무제약적으로 통치하는 절대 권력을 누리는 군주제이다. 공민학적 견해에 따르면, 전제 군주 국가는 태어날 때부터 통치를 위해 많은 교육과 훈련을 받는 군주에 전적으로 의지한다.
이론적으로 전제 군주는 부르주아, 기술자와 귀족 계급, 때때로 성직자까지 포함해서 거느리는 절대적인 권력을 갖지만, 실제로는 전제 군주가 일부 제한된 권력만을 누리도록 세워지는 경우도 있다.
유럽사에서는 18 ~ 19세기의 전제군주제를 따로 절대군주제(Absolute monarchy[1][2]) 또는 절대왕정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