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론
우주의 기원, 진화, 궁극적인 운명에 대한 과학적 연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우주론(cosmology 고대 그리스어 κόσμος(cosmos) '우주, 세계' 그리고 λογία(logia) '연구'에서 유래)은 우주(universe)의 본질인 우주(cosmos)를 다루는 물리학 및 형이상학의 한 분야이다. 우주론이라는 용어는 1656년 토마스 블라운트Thomas Blount의 《용어집Glossographia》에서 영어로 처음 사용되었고,[2] 1731년 독일 철학자 크리스티안 볼프Christian Wolff가 《우주론 일반론Cosmologia Generalis》에서 라틴어로 사용했다.[3] 종교적 또는 신화적 우주론은 신화, 종교, 밀교적 문헌과 창조 신화와 종말론의 전통에 기초한 신념의 집합체이다. 천문학의 과학에서 우주론은 우주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물리 우주론은 관측 가능한 우주의 기원, 우주의 대규모 구조와 역학, 그리고 이러한 영역을 지배하는 과학 법칙을 포함한 우주의 궁극적인 운명에 대한 연구이다.[4] 천문학자와 물리학자를 포함한 과학자뿐만 아니라 형이상학자, 물리학의 철학자 및 시간과 공간의 철학자와 같은 철학자들도 우주론을 연구하고 탐구한다. 이러한 철학과 공유되는 범위 때문에 물리 우주론의 이론은 과학적 명제와 비과학적 명제를 모두 포함할 수 있으며, 테스트할 수 없는 가정에 의존할 수도 있다. 물리 우주론은 우주 전체와 관련된 천문학의 하위 분야이다. 현대의 물리 우주론은 관측 천문학과 입자 물리학을 통합하려는 대폭발(빅뱅) 이론:[5][6] 보다 구체적으로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를 포함하는 대폭발의 표준 매개변수화인 람다-CDM 모형으로 알려진 대폭발 이론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이론 천체물리학자(theoretical astrophysicist)인 데이비드 스퍼겔David Spergel은 광속의 유한한 특성으로 인해 "우주를 바라볼 때 우리는 시간을 되돌아보기" 때문에 우주론을 "역사적인 과학"이라고 설명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