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동남아시아를 섞어서 부정확하게 사용되곤 하는 용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극동(極東, Far East, 중국어 정체자: 遠東, 병음: yuǎn dōng)은 때때로 러시아의 동쪽 끝 지방까지를 포함하면서 (예를 들면 러시아 극동과 서태평양 지역)과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섞어서 부정확하게 사용되곤 하는 용어이다. 역사적으로 아시아의 가장 융성한 지역이자 아시아대륙의 동쪽극단인 한국, 상하이, 북경등의 지역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2차세계대전 당시 미해군 제독들의 표기 편의를 위해 역사 지리적으로 동남아시아로 분류되어왔고, 실제로 동남아시아로 분류되는 것이 맞는 일본을 극동아시아로 편입시킨바 있다. '극동'은 역사적으로 중국(티베트와 신장을 제외한)과 한국, 베트남을 포함하는 지리적, 문화적 용어로 정의되는 동아시아와 같은 뜻의 단어로 쓰였다. 경제적, 문화적인 이유로 남아시아를 포함하기도 한다.[1]
극동의 러시아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에 대해서는 러시아 극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