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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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대신(顧命大臣)은 고명지신 [顧命之臣]이라고도 하며, 황제나 국왕의 퇴임 또는 임종시 임금의 마지막 당부 및 유언을 받드는 대신(정승, 판서, 참판 또는 그 직을 역임한 시임, 원임 대신들) 또는 고명대신을 보좌하는 승지, 대간, 낭관으로[1]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는 신하이다. 따라서 고명대신은 차후 임금의 유지(遺志)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임금의 총애를 한 몸에 받은 신하중의 신하로 삼는다. 또한 이 때의 인물을 섭정승(攝政丞)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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