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대불가리아(Old Great Bulgaria) 혹은 대불가리아(Great Bulgaria, 비잔티움의 연대기에서는 Παλαιά Μεγάλη Βουλγαρία)는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서에 등장하는 용어로써 7세기 볼가강(Volga)[1] 하류에서 드네스트르강(Dniester)까지 범위의 캅카스산맥 북부, 스텝 지대를 지배했던 불가르(Bulgar)의 군주 쿠브라트(Kubrat)의 치세를 가리켜 나타낸다. 오노구리아(Onoguria)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