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미국의 다국적 기술 및 컨설팅 회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국제 사무기기 회사(國際事務機器會社,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oration; IBM)[2]는 미국의 다국적 기술 및 컨설팅 회사이다. 천공 카드 시스템을 고안한 허먼 홀러리스가 1896년 창설한 제표기기회사가 1911년에 국제시간기록회사, 컴퓨팅 스케일 컴퍼니, 번디 제조회사와 합병해 세운 전산제표기록회사(CTR)가 이 회사의 전신이다. 터뷰레이팅 머신의 자동 표작성기는 1890년의 미국 국세 조사(國勢調査)에 사용되어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였다.[3] CTR은 한때 경영 부진에 빠졌으나 1914년 토머스 J. 왓슨을 사장으로 영입해 급성장의 계기를 이룩했다.
형태 | 주식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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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 1911년 6월 16일 |
창립자 | 토머스 J. 왓슨 찰스 R. 플린트 |
시장 정보 | NYSE: IBM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S&P 100 구성 요소 S&P 500 구성요소 |
ISIN | US4592001014 |
산업 분야 | 컴퓨터 하드웨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AI 클라우드 컴퓨팅 |
서비스 | 정보기술, 컨설팅업 |
전신 | 전산제표기록회사 |
본사 소재지 | 뉴욕주 아몽크 |
핵심 인물 | 아르빈드 크리슈나 (CEO) |
제품 | 클라우드 서비스, 블록체인, 기업 보안, IT인프라, 왓슨 익스플로러, 사물인터넷, 협업 솔루션 |
매출액 | 778억 7,000만 달러 (2020) |
영업이익 | 132억 1,000만 달러 (2020) |
55억 3,000만 달러 (2020) | |
자산총액 | 1,559억 7,000만 달러 (2020) |
종업원 수 | 345,900명 (2020년)[1] |
자본금 | 207억 3,000만 달러 (2020) |
웹사이트 | 공식 사이트 |
이후 1924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고 토머스 왓슨의 아들 토머스 J. 왓슨 주니어의 노력으로 PC를 개발했다. IBM이 PC를 개발한 뒤 내부를 공개하였으며 수많은 업체들은 PC의 주변기기를 개발하였고 IBM은 로열티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PC의 기술은 빠르게 성장하였다. 그래서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PC를 사용하고 있다. IBM은 PC의 기능을 보강하여 PS/2라는 새로운 컴퓨터를 만들기도 하였다. PS/2에서는 로열티를 받으려 하였고 그로 인해 수많은 업체들과 사용자들은 PS/2를 외면하였다. 결국 PS/2는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만다. IBM은 주로 메인프레임을 위주로 한 하드웨어 업체였으나, 1990년대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으로 분야를 넓혀왔다.
2000년대부터는 매출액 중 서비스/컨설팅 비중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리눅스를 강력히 지원하기 시작했다. 2002년 루이 거스너로부터 경영탑을 인수한 후 IBM를 크게 발전시킨 새뮤얼 팔미사노는 이 회사를 파멸에서 건져냈다는 평가를 받았다.[4] 언론에서는 IBM사를 ‘빅 블루’(Big Blue)라고도 부르는데, 이 회사의 로고 마크가 푸른 색으로 그려졌고, 또한 주식도 우량 주식(블루 칩) 가운데서도 뛰어난 최우량주(블루)이기 때문이다.[3] 제4차 산업 혁명에 중요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