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센카셀 방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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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센카셀 방백국(Landgrafschaft Hessen-Kassel), 또는 간단히 헤센카셀은 신성 로마 제국 아래에 있던 방백국이다. 1567년 헤센 방백국이 헤센 방백 필립 1세의 사망으로 분할되면서, 그의 장자였던 빌헬름 4세가 헤센 방백국의 북쪽 영토와 수도 카셀을 물려받게 되었다. 다른 아들들이 물려받은 영토는 헤센라인펠스 방백국, 헤센다름슈타트 방백국, 헤센마르부르크 방백국으로 분할되었다. 1803년 나폴레옹 전쟁 당시, 신성 로마 제국은 헤센카셀 방백국을 헤센 선제후국으로 승격시켰고, 빌헬름 9세는 헤센 선제후가 된다. 프랑스군이 헤센카셀을 점령하고 이후 헤센카셀은 베스트팔렌 왕국의 일부가 되면서, 헤센카셀 방백국도 멸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