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련 분쟁 (19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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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의 중국-소련 분쟁(러시아어: Конфликт на Китайско-Восточной железной дороге) 또는 중동로 사건(중국어 간체자: 中东路事件, 정체자: 中東路事件)은 중화민국의 군벌이었던 장쉐량과 소련이 동청철도를 두고 싸운 전쟁이다. 이 분쟁은 개혁된 붉은 군대의 첫 실전으로, 소련은 만주 국경 지대에 156,000명의 병력을 동원해 파병했다. 붉은 군대와 국경 수비대의 현역 병력과 극동 예비군의 소집으로, 소련군의 약 20%가 국경으로 배치되었고, 이는 러시아 내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이 사이에 벌어진 소련이 참전한 전쟁 중 가장 규모가 큰 싸움이었다.[7] 1929년 중국 동북군은 동청철도를 독점하기 위해 이 지역을 점령했지만, 소련은 이에 군사 개입으로 대응했고, 전쟁 결과 중국과 소련이 공동으로 철도를 관리한다는 원래 조건이 재확인되었다.[8]
간략 정보 중국-소련 분쟁, 날짜 ...
중국-소련 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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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간기의 일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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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중화민국 백군[2] | 소련 | ||||||
지휘관 | |||||||
장쉐량 |
이오시프 스탈린 | ||||||
군대 | |||||||
동북군 |
적기 특수극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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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 |||||||
200,000명[3] | 113,000명[4] | ||||||
피해 규모 | |||||||
중국 측 기록 | 143명 사망, 665명 부상, 4명 실종[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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