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그라드 전투
제2차 세계대전 동부전선의 전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스탈린그라드 전투(러시아어: Сталинградская битва, 독일어: Schlacht von Stalingrad, 문화어: 쓰딸린그라드 격전)는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2년 8월 21일부터 1943년 2월 2일까지 스탈린그라드(현 볼고그라드) 시내와 근방에서 소련군과 나치 독일을 중심으로한 추축군 간에 벌어진 전투를 말한다.
스탈린그라드 전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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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전선의 일부 | |||||||
스탈린그라드의 상징인 바말리 분수. 1943년 촬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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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크로아티아 독립국 | 소련 | ||||||
지휘관 | |||||||
프리드리히 파울루스 |
이오시프 스탈린 | ||||||
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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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그라드 전선군 | ||||||
병력 | |||||||
초기 |
초기 | ||||||
피해 규모 | |||||||
735,154~1,068,374명 항공기 900대, 전차 1,500대, 야포 6,000문 파괴 |
1,129,619명 |
이 전투에서 약 200만 명이 죽거나 다쳤으며, 2차대전 중에 벌어진 전투 중에서 가장 참혹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1][2]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 포위한 후 벌어진 약 6개월간의 전투는 소련의 승리로 막을 내렸으나 양측 모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이 전투를 기점으로 소련군의 전투력은 대폭 향상되어 독일군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독일군의 상승세를 꺾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후 소련군은 서부전선으로 진격하여 독일군을 패퇴시키며 독일군의 전력을 약화시켜 나갔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