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산리쿠 지진
1896년 일본 산리쿠 해역에서 일어난 거대지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메이지 산리쿠 지진(일본어: 明治三陸地震 めいじさんりくじしん[*])은 1896년 6월 15일[1] 오후 7시 32분 30초에 일본 이와테현 가미헤이군 가마이시정(현 가마이시시) 동쪽 200km 산리쿠 해역에서 일어난 산리쿠 해역 지진이다. 모멘트 규모는 M8.2-8.5로 추정되는 거대지진이다. 지진 직후 일어난 쓰나미로 오후나토 시에 최대 38.2m의 쓰나미가 들이닥쳤으며 이는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전까지 최대로 덮쳤던 쓰나미 높이였다.[7] 이 지진은 대표적인 해일지진으로 알려져 있다.[8]
간략 정보 본진, 현지일 ...
본진 | |
---|---|
현지일 | 1896년 6월 15일[1] |
현지시간 | 오후 7시 32분 30초 (JST) |
규모 | 모멘트 규모 Mw 8.2-8.5[2] 표면파 규모 Ms7.2[3] |
최대 진도 |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진도 4 : (강) : 가미키타군, 아키타현 센보쿠군 고와쿠비촌, 센야촌 등[4][5] |
진원 깊이 | 얕음, 거의 0 km |
진앙 | 일본 산리쿠 연안 해역 북위 39° 30′ 동경 144° 0′ |
종류 | 해구형 지진 |
피해 | |
피해 지역 | 일본 도호쿠 지방 태평양 연안 지역 |
지진해일 | 오후나토시 료리만 최대 38.2 m[6] |
사상자 | 사망자 21,915명 실종자 44명 부상자 4,398명 |
닫기
산리쿠 연안이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쓰이게 된 지진이다.[9] 또한 1888년 반다이산 분화, 1891년 미노-오와리 지진 이후 일본 내 신문에 본격적으로 재난 보도가 집중적으로 등장하며 의연금 모집 문화가 생겨나기 시작한 지진이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