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브루서스
미국의 야구 선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데니스 조지프 "댄" 브루서스(Dennis Joseph "Dan" Brouthers, /ˈbruːθərz/,[1] 1858년 5월 8일~1932년 8월 2일)는 미국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1루수로 뛰었으며, 1879년부터 1896년까지, 그리고 1904년 잠시 선수 생활을 했다. 188 cm (6 피트 2 인치)의 키에 94 kg (207 파운드)의 몸무게로 19세기 당시에는 큰 체격에 속했기에 "빅 댄"(Big Dan)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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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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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Dennis Joseph "Dan" Brouthers | |||
국적 | 미국 | |||
생년월일 | 1858년 5월 8일(1858-05-08) | |||
출신지 | 미국 뉴욕주 실번레이크 | |||
사망일 | 1932년 8월 2일(1932-08-02)(74세) | |||
사망지 |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오렌지 | |||
신장 | 188cm | |||
체중 | 94kg | |||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좌투좌타 | |||
수비 위치 | 1루수 | |||
첫 출장 | MLB / 1879년 6월 23일 트로이 트로전스 대 시러큐스 스타스 전 | |||
마지막 경기 | MLB / 1904년 10월 4일 폴로 그라운즈 NYG 대 SLC 전 | |||
획득 타이틀 | ||||
경력 | ||||
미국 야구 전당 | ||||
전당 헌액자 | ||||
선출년 | 1945년 | |||
선출방법 | 베테랑 위원회 | |||
야구 역사상 최초의 슬러거로 평가받고 있는데,[3] 당대 최고의 슬러거들 사이에서도 1887년부터 1889년까지 메이저 리그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4] 통산 106홈런은 19세기 타자를 통틀어 역대 4위의 기록이다. 또한 통산 장타율 .520으로 1922년 타이 콥이 이 기록을 깨기 전까지 4,000타수 이상 소화한 메이저 리그 선수 중 통산 장타율 1위였으며, 첫 은퇴 당시에 통산 3루타 (205) 개수는 역대 2위, 타점(1,296)과 안타 부문에서도 역대 3위였다.[주 1]
전성기 시절 리그를 지배했던 타자로서 타율, 득점, 타점, 출루율, 안타 등의 공격 부문에서 리그 1위 혹은 상위권을 차지했다. 19세기 선수들 중에는 가장 많은 횟수인 다섯 차례 리그 타율 1위 차지했고, 통산 타율은 .342로 오늘날에도 이 부문 역대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메이저 리그 역사상 4연대(1870년대~1900년대)를 뛴 29명의 선수들 중 한 명이다.
선수 노조의 일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프로 야구 선수 동맹의 부회장으로도 선출되었다. 1945년에 베테랑 위원회의 추천으로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