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의 리투아니아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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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리투아니아 합병(German occupation of Lithuania during World War II)은 1941년 6월 22일 나치의 소련 침공부터 1945년 1월 28일 메멜 전투까지 지속된 나치 독일의 리투아니아 지역 통치기간을 의미한다. 초기에 독일군들은 그들 이전에 리투아니아를 지배하고 있었던 소련의 억압적인 정권으로부터 리투아니아인들을 해방시켰다는 이유로 많은 리투아니아 사람들에게 환대를 받았다. 따라서 독립과 자주성을 보장 받을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리투아니아인들은 임시정부를 조직하였고, 수천 명의 리투아니아 민족주의자들은 홀로코스트 동안 가장 많은 사망률인 약 20만 명의 유대인을 살해한 나치 총관청과 협력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