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루스 이우니오르
카롤루스 대제의 차남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카롤루스 이우니오르(라틴어: Carolus Iunior, 영어: Charles the Younger, 독일어: Karl der Jüngere, 프랑스어: Charles le Jeune, 772년경 – 811년 12월 4일)는 카롤루스 대제의 차남이다. 이우니오르란 아버지 카롤루스와 구분하기 위해 붙은 "젊은"이라는 뜻의 수식어로 "소 카롤루스"라고 번역할 수 있다. 따라서 동프랑크의 샤를 2세 또는 소 샤를(Charle II, Karl II, Karl the Younger), 인겔하임의 샤를(Charles of Ingelheim) 등으로도 불린다. 잉겔하임(잉겔하임암라인)의 공작, 케노마니니(맨) 공작에 임명되었다가 카롤루스 대제가 그의 프랑크 왕국을 아들들에게 나누어 줄 때 카롤루스를 프랑크인의 왕으로 임명하면서 부왕의 후계자 겸 공동통치자로 지명되었지만 부왕보다 3년 앞서 사망한다.
간략 정보 카롤루스 이우니오르Carolus Iunior, 재위 ...
카롤루스 이우니오르 Carolus Iuni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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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인의 왕 | |
재위 | 800년–811년 |
대관식 | 800년 12월 25일 |
공동재위자 | 카롤루스 1세 마그누스 |
프랑코니아, 네우스트리아의 왕, 작센의 왕 | |
재위 | 790년–811년 |
전임 | 카롤루스 1세 마그누스 |
공동재위자 | 카롤루스 1세 마그누스 |
후임 | (제국에 병합) |
마이네 공작 | |
재위 | 780년–811년 |
전임 | 카롤루스 1세 마그누스 |
후임 | 루도비쿠스 2세 게르마니쿠스 |
인겔하임 공작 | |
재위 | 780년–811년 |
후임 | (제국에 병합) |
신상정보 | |
출생일 | 772년경 |
사망일 | 811년 12월 4일 |
왕조 | 카롤루스조 |
부친 | 카롤루스 1세 마그누스 |
모친 | 힐데가르다 |
종교 | 천주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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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 카롤루스의 원정에 동행하였으며 작센 족의 토벌에 주로 출정하였고, 그밖에 각지의 반란 토벌에 독자적으로 파견되기도 하였다. 780년에는 잉겔하임 공작에 임명되었고, 788년에는 네우스트리아의 왕, 790년에는 작센과 프랑켄의 왕이 되어 통치권을 위임받았다. 800년에는 아버지 카롤루스가 로마에서 서로마 황제로 축성될 때, 그도 교황 레오 3세에 의해 함께 축성받고 프랑크 왕국의 공동 국왕으로 축성되었다. 811년 12월 바이에른을 순찰하던 도중 뇌졸중으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