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상 세포
또한 림프구의 활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수지상 세포(樹枝狀 細胞, dendritic cell)는 포유류의 면역계를 구성하는 면역 세포이다. 그들의 주 기능은 병원균 물질을 처리하여 면역계의 다른 세포를 위해 표면에 표시하는 것이다. 즉 수지상 세포는 항원전달세포로 기능한다. 그들은 선천성 면역반응과 후천성 면역반응 사이의 매개체로서 기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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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상세포는 특수화된 수지상 세포인 랑게르한스 세포가 있는 피부, 비강, 폐, 위, 장 등 외부 환경과 접촉이 있는 조직들에 존재하며 혈액 내에서 미성숙한 상태로 발견될 수 있다. 한번 활성화되면 림프절로 이동하여 T 세포와 상호작용하여 후천성 면역반응을 개시하고 조절한다. 수지상 세포라는 명칭은 특정 성숙 과정에서 나뭇가지 모양으로 뻗어나기 때문에 붙여졌다. 뉴런의 축삭돌기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구조에서 많은 차이가 나타난다.
랠프 스타인먼은 수지상 세포의 발견 및 면역 기능 연구로 2011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