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몽고메리
영국의 장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제1대 몽고메리 자작 버나드 로 몽고메리(Bernard Law Montgomery, 1st Viscount Montgomery of Alamein, KG, GCB, 애칭: 몬티, Monty, 1887년 11월 17일 ~ 1976년 3월 24일)는 영국의 군인이다. 1908년 영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군에 투신하였다. 1910년부터 1914년까지 인도에서 복무하고 1914년에 제1차 세계대전에 종군, 전쟁이 끝난 후에는 아일랜드, 팔레스타인에서 복무하였다. 1931년 대령, 1938년에는 소장으로 진급되어 팔레스타인에서 사단장으로 있었다.
버나드 몽고메리 Bernard Law Montgomery | |
별명 | 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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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대영제국 런던 케닝턴 |
사망지 | 잉글랜드 햄프셔 주 알턴 |
복무 | 영국 |
복무기간 | 1908년~1958년 |
근무 | 영국 육군 |
최종계급 | 육군 원수 |
지휘 | 영국 제9보병여단 영국 제8보병사단 |
주요 참전 | 제1차 세계 대전 아일랜드 독립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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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 가터 훈장 바스 훈장 |
서명 |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사단장을 맡아 프랑스하고 연합하여 독일군을 저지하려 했으나 좌절되고 1940년 6월 4일 됭케르크 철수 이후에는 5사단장을 거쳐 1942년에 북아프리카 전선 제8군 사령관을 맡아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 에르빈 롬멜의 기갑군단을 격파, 1942년 8월 몽고메리는 연전연패하던 제8군 사령관으로 부임, 알라메인전투(El Alamein·이집트하고 리비아로 향하는 요충지)에서 치열한 소모전 끝에 독일군의 코를 아주 납작하게 만들어 버렸다. 당시 윈스턴 처칠 수상이 "우리는 알라메인 승리 이후 두 번 다시 패배를 맛본 일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2차 대전의 분수령을 이루어 낸 전투였다.
그는 이탈리아·노르망디·발지 전투에서는 실패를 거듭하긴 했지만, 여전히 영국군 총사령관이었다. 전형적인 영국인인 탓에 인기는 별로 없었으며, 술, 담배를 좋아하지 않는 무결점의 군인이긴 했지만 뻐기기 좋아하고 부하들의 희생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1943년 시칠리아 상륙작전, 1944년 6월에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영국군 총사령관으로서 활약하여 원수로 진급했다. 종전 후 참모총장을 거치고 나서 1951년~1957년까지 나토(NATO) 군 최고사령관 대리를 역임하고 나서 1958년에 전역하였다. 전역 후에는 재단이사장 등으로 교육사업에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