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사회인민당
룩셈부르크의 기독교 민주주의 정당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기독사회인민당(룩셈부르크어: Chrëschtlech-Sozial Vollekspartei, 프랑스어: Parti populaire chrétien-social, 독일어: Chrëschtlech Sozial Vollekspartei, 약칭 CSV)은 룩셈부르크에서 활동하는 기독교 민주주의 정당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진행 중이던 1944년에 우파당을 재창당하면서 등장하였다. 창당 이후 2013년까지, 1974년부터 1979년까지를 제외한 모든 기간에 룩셈부르크의 여당이었다. 또한, 당 의장을 지냈던 자크 상테르와 장클로드 융커는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에 올랐다. 2013년 총선 후 민주당과 룩셈부르크 사회주의 노동자당, 녹색당이 연정을 맺자 야당이 되었다. 야당이지만 현재 룩셈부르크 의회 내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