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빛의 직진성 때문에 물체에 빛이 통과하지 못하여 생기는 어두운 부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그림자는 빛의 경로 상에 불투명한 물체가 있을 때 빛의 직진성 때문에 물체에 빛이 통과하지 못하여 생기는 어두운 부분을 말한다. 유의어로 음영(陰影)이라고도 한다. 햇빛으로 생기는 그림자는 물체 가장자리가 흐려지는데, 태양은 점광원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한다. 태양의 시직경 때문에 빛이 오는 방향이 달라진다. 그림자의 같은 부분일지라도 광원에 따라 그림자가 지기도 하고, 동시에 빛이 비치기도 한다. 이것을 반그림자라고 부르고, 모든 광원이 통과하지 않아 지는 그림자를 본그림자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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