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위원회 (프랑스 혁명)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공안위원회(公安委員會, Comité de salut public, Committee of Public Safety)는 프랑스 혁명기의 프랑스에 1793년 4월 7일부터 1795년 11월 4일까지 존재했던 통치기구로 도중 1794년 7월 27일까지 사실상 혁명 정부의 역할을 하였다. 회의장은 튈르리 궁전에 인접한 플로르 사진관(빠뷔욘 드 플로르)이었다.
자유의 확립을 위해서는 폭력이 필요하다며 “자유 전정”을 위해 만들어졌고, 원래는 “조국의 위기”에서 구하기 임시적인 독재기구였지만, 점차 국민 공회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 되어 공포 정치를 운영하여 혁명을 추진했다. 초기에는 당통, 뒤이어 로베스피에르가 주도했지만, 1794년 7월 27일에 발생한 테르미도르 반동 이후에는 약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