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세관
골격근과 심근에 존재하는 구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T세관, T소관(T-tubules) 또는 가로세관, 가로소관(transverse tubules)은 근세포의 세포막인 근초가 골격근과 심근의 근세포 중심으로 뚫고 함입되어 있는 구조이다. T세관의 막은 이온 통로, 수송체, 펌프 등의 농도가 높아 세포 내로 활동전위가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세포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데에도 T세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략 정보 정보, 상위 구조 ...
T세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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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상위 구조 | 골격근과 심근세포의 세포막 (근초) |
식별자 | |
라틴어 | tubulus transversus |
영어 | T-tubule |
TH | H2.00.05.2.01018, H2.00.05.2.0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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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전을 통해, T세관은 근소포체에서의 칼슘 방출이 세포 전체에서 동시에 발생하도록 하여 심근세포가 더 강하게 수축할 수 있게 한다.[1] T세관의 구조와 기능은 심근세포의 수축으로 인해 각 박동마다 영향을 받는다.[2] 이는 질병에도 영향을 받는데, 심부전과 부정맥 발생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T세관 구조가 처음 발견된 것은 1897년이지만, T세관에 대해서는 연구가 현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