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최다 득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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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번의 FIFA 남자 월드컵 본선에서 승부차기 득점을 제외하고 총 2,700개 이상의 득점이 월드컵 역사에 기록되었다.[1] 1930년 FIFA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축구 선수 뤼시앵 로랑이 월드컵의 첫 번째 골을 넣은 이후 약 1,300명의 축구 선수들이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넣었고 그 중 101명이 본선에서 5골 이상을 넣었다.[2][3]
득점 개수 | ≥11 | 10 | 9 | 8 | 7 | 6 | 5 | 4 | 삼 | 2 | 1 |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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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총원 | 9 | 6 | 10 | 9 | 7 | 25 | 35 | >50 | >90 | >200 | >750 | >1,250 |
첫 월드컵에서의 최다 득점자는 8골을 넣은 아르헨티나의 기예르모 스타빌레이다. 1930년 월드컵 이후 오직 25명의 선수만이 월드컵에서 스타빌레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는데 스타빌레의 득점 기록을 깬 첫 번째 선수는 1954년 월드컵에서 11득점을 기록한 헝가리의 축구 선수 코치시 샨도르이고 다음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축구 선수 쥐스트 퐁텐은 총 6경기에 출전해 13득점을 기록하며 샨도르의 월드컵 본선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게르트 뮐러는 1970년 월드컵에서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해 10득점을 기록했고 1974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자신의 월드컵 통산 14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퐁텐의 기록을 경신했다. 게르트 뮐러의 기록은 호나우두가 2006년 월드컵에서 자신의 월드컵 통산 15골을 넣기 전까지 30년 이상 유지되었다. 호나우두의 기록은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2014년 월드컵에서 자신의 월드컵 통산 16번째 득점을 넣으면서 경신되었으며 2026년 월드컵에서 새로운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이 경신되기 전까지 16골이 FIFA 남자 월드컵 본선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 중 월드컵 본선에서 기록한 모든 득점 개수를 출전한 본선 경기 수로 나누었을 때 경기당 평균 2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은 코치시 샨도르, 쥐스트 퐁텐, 기예르모 스타빌레, 러시아의 올레크 살렌코, 스위스의 요제프 휘기, 폴란드의 에른스트 빌리모프스키 6명 뿐이며 빌리모프스키는 자신이 출전한 유일한 월드컵 본선 경기인 1938년 월드컵 당시 브라질과 폴란드의 16강 경기에서 4득점을 기록해 앞의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5] 월드컵 본선 득점자들 중 상위 101명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적 있는 30개 나라들을 대표하고 있는데 이들 중 14명은 브라질, 14명은 서독이나 독일 소속이며 상위 101명들 중 67명의 축구 선수들이 유럽 축구 연맹 소속이고 30명이 남미 축구 연맹 소속이며 나머지 4명들은 카메룬, 가나,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을 대표하고 있다.
단일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축구 선수는 1958년 월드컵에서 총 13득점을 기록한 쥐스트 퐁텐이다. 그의 기록 아래에는 1954년 월드컵에서 11득점을 기록한 코치시 샨도르, 1970년 월드컵에서 10득점을 기록한 게르트 뮐러, 1966년 월드컵에서 9득점을 기록한 에우제비우가 있다. 단일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들 중 가장 작은 기록은 1962년 월드컵에서 가린샤, 바바, 레오넬 산체스, 얼베르트 플로리안, 발렌틴 이바노프, 드라잔 예르코비치가 공동으로 기록한 4득점이다. 22번의 FIFA 남자 월드컵 본선들 중에서 31명의 축구 선수들이 월드컵 대회 최다 득점자에 올랐고 월드컵 대회 최다 득점자 기록을 2회 이상 차지한 선수들은 2023년까지 한 명도 없다. 이들 중 10명이 본선에서 최소 7득점을 기록했고 1970년 월드컵 당시 자이르지뉴와 2022년 월드컵 당시 리오넬 메시가 본선에서 최소 7골 이상을 넣었지만 대회의 최다 득점자가 되지 못했다. 앞서 언급한 31명의 본선 최다 득점자들은 20개 국가들을 대표했으며 이들 중 5명이 브라질을, 5명이 브라질을 제외한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을, 나머지 21명이 유럽 국가들을 대표했다.
2006년, 호나우두가 3위 결정전을 제외한 월드컵 결선 토너먼트에서 8득점을 기록한 첫 번째 축구 선수가 되었고 2022년 킬리안 음바페가 그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6] 음바페는 2022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월드컵 결승전에서 4득점을 기록한 첫 번째 축구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