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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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한민국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二千十五年大韓民國中東呼吸器症候群流行)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2015년 5월 20일 첫 환자가 확진되면서 발발한[1]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유행으로, 현재까지 186명의 환자가 보고되었다.[2] 격리 대상자는 이제 없고 격리 해제자는 12,208명이다. 확진자 중 최연소자는 16세, 최고령자는 87세이다.
6월 1일에는 최초 감염자와 접촉했던 감염자 2명이 처음으로 사망했다.[5] 6월 4일, 대전에서 사망한 감염 의심자가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사망자가 3명으로 증가했다.[6] 이후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2][7] 치사율은 대략 14%대를 보이고 있다. 치사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대부분이 병원 집단감염이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