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미야기현 해역 지진
2011년 4월 7일 일본 미야기 현 연안의 진원지가 있는 지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2011년 미야기현 해역 지진(일본어: 2011年宮城県沖地震)은 2011년 4월 7일 오후 11:32, 일본 미야기현 연안에서 일어난 릭터 규모 7.2의 지진을 말한다.[2][3] 이 지진은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어났던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의 여진이다.[4] 진앙지는 센다이에서 동쪽으로 66 km 떨어져 있는 곳 태평양판 내부이며 깊이는 약 40 km, 종방향 진폭은 38.2N, 횡방향 진폭은 142.0E이다.[5]
간략 정보 본진, UTC 시각 ...
본진 | |
---|---|
UTC 시각 | 2011-04-07 14:32:44 |
ISC 지진번호 | 16413596 |
USGS-ANSS | ComCat |
현지일 | 2011년 4월 7일 |
현지시간 | 오후 11시 32분 (JST) |
규모 | 모멘트 규모 7.1 일본 기상청 규모 Mj7.2 |
최대 진도 |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진도 6강 : 미야기현 센다이시 미야기노구, 구리하라시 |
최대지반가속도 | 1.47 g |
진원 깊이 | 66 km |
진앙 |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 북위 38.2° 동경 142.0° / 38.2; 142.0[1] |
종류 | 태평양판 내부 역단층형 심발지진 |
여진 | |
최대여진 | 2011년 4월 9일 18시 42분(JST) M5.4, 최대진도 5약 지진 |
피해 | |
피해 지역 | 일본 도호쿠 지방 |
지진해일 | 없음 |
사상자 | 사망 4명, 부상 296명 |
닫기
이 지진으로 미야기현과 아키타현에서 화재가 3건, 센다이시를 중심으로 가스누출 사고가 100여건 이상 발생했다. 또한 4명이 사망하고 296명이 부상을 입었다.[6]
여기에 지진 직후 아오모리현의 화력발전소 1기와 아키타현의 화력발전소 4기가 정전되어 392만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7] 추가로 지진으로 오나가와 원자력 발전소에서 이어지는 전력선 2-3기가 끊겨져 추가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8]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인력이 급하게 대피하였으나 추가 시설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9]
이 지진으로 센다이역이 일시적으로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10] 지진 발생 당시, 센다이역 뒤편에 섬광이 나타나 주민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는 변전소에서 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