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1997년 7월부터 시작되어 세계 경제에 불안을 야기한 일련의 금융 위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시아 금융 위기(한국 한자: - 金融危機, 영어: 1997 Asian financial crisis)는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1997년 7월부터 시작되어 세계 경제에 불안을 야기한 일련의 금융 위기 사태를 뜻한다. 아시아 금융 위기는 세계 금융 위기로 전개되지 않고 1998년과 1999년을 지나며 진화되었다. 1997년 7월 2일 미 달러화에 대한 태국의 밧 태환 포기가 국제적인 금융 위기를 촉발했다. 대한민국,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홍콩, 라오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또한 경기 침체를 겪었다.
말레이시아 총리 마하티르 빈 모하맛가 1997년 동남아시아 각국의 통화가치 하락으로 이 지역에서 약 2,00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