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4년의 대혜성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1744년의 대혜성(Great Comet of 1744), 클링켄베르흐-슈조 혜성(Comet Klinkenberg-Chéseaux), 드 슈조 혜성(프랑스어: Comète de Cheseaux), 클링켄베르흐 혜성(Komet Klinkenberg)은 1743년부터 1744년까지 나타났던 혜성으로, 1743년 11월 얀 더뮝크가, 같은 해 12월 9일에는 디르크 클링켄베르흐가, 12월 13일에는 장-필리프 드 슈죠가 각각 발견하였다. 혜성은 1744년에 수 개월에 걸쳐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었으며, 절대등급은 0.5등급까지 올라가, 역사 시대에 출현한 혜성 중 6번째로 밝은 혜성이었다.[2] 겉보기등급이 -7등급까지 올라갈 정도로 밝아졌으며, 이에 따라 대혜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혜성은 근일점 통과 후 꼬리 6개가 생겨난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