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블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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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마르틴 블릭스(스웨덴어: Hans Martin Blix, 1928년 6월 28일 ~ )는 스웨덴의 외교관이자 자유당의 정치인이다.
간략 정보 한스 블릭스,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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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부터 1979년까지 스웨덴 외무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후 국제 원자력 기구(IAEA)의 수장이 되었다. 이와 같이 블릭스는 소련 체르노빌 참사의 결과를 현장에서 조사한 최초의 서방측 대표였으며, 이에 대한 당국의 대응을 이끌었다. 블릭스는 또한 2000년 3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유엔 감시, 검증, 검사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으며, 그 후임이 디미트리스 페리코스였다. 2002년, 위원회는 대량살상무기를 찾기 위해 이라크를 수색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2003년 3월 17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사담 후세인이 떠나지 않으면 48시간 이내에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연설을 했다. 부시는 블릭스의 팀을 포함한 모든 무기사찰단에게 3월 20일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라크를 침공할 수 있도록 이라크를 떠나라고 명령했다. 2010년 2월, 블릭스는 아랍에미리트의 원자력 프로그램을 위한 자문 위원회의 대표가 되었다. 그는 세계 유엔 연합의 전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