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귀스타브 로즈
프랑스의 해군 제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피에르 구스타브 로즈(Pierre-Gustave Roze, 1812년 11월 28일 ~ 1882년)는 프랑스의 해군 제독으로 극동함대 사령관으로 천진에 머물던중 병인박해로 프랑스 선교사가 사망하자 이를 구실로 삼아 1866년에 병인양요를 일으켰다. 한강을 거슬러 올라와 양화나루와 서강까지 순찰을 한후에 물러갔으나 이내 다시 강화도를 침공한후 불법 점령하였다. 1866년 11월에 퇴각하면서 강화읍을 파괴하고 방화하였으며 강화 이궁과 외규장각 등에서 각종 무기, 수천권의 서적, 국왕의 인장, 19만 프랑 상당의 은괴를 약탈하는 만행을 저질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