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어 공용 아프리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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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어 공용 아프리카 국가(포르투갈어: Países Africanos de Língua Oficial Portuguesa, PALOP)는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앙골라, 카보베르데, 기니비사우, 모잠비크, 상투메프린시페 다섯 개 나라로 구성된다.[1] 이들 포르투갈 제국의 구 식민지였던 국가들은 공통의 공용어를 갖는 것 뿐 아니라 강한 문화적 정체성, 정치 시스템의 유사성 및 오랜 상호 교류와 접촉의 전통을 공유하고 있다.[2] 1992년 이들 다섯 포르투갈어 공용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들을 일컫는 포르투갈어 구어 약칭 PALOP에서 이름을 딴 국가간 조직을 결성하였다.[2] PALOP 국가들은 포르투갈[3], 유럽 연합[2] 및 유엔[4]과 공식 양해각서에 서명해 문화 및 교육 개발과 포르투갈어의 보존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1] 또한 포르투갈 및 브라질과 함께 이들 포르투갈어 공용 아프리카 국가들은 1996년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포르투갈어: Comunidade dos Países de Língua Portuguesa, CPLP)를 설립하였고,[5] 2002년 동티모르가 이에 가입하였다.
공용어 | 포르투갈어 |
설립 | 1996년 |
회원국 | 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