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 칼름
핀란드-스웨덴의 박물학자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페르 칼름(영어: Pehr Kalm, 1716년 3월 6일~1779년 11월 16일)은 페테르 칼름(영어: Peter Kalm)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핀란드-스웨덴의 탐험가, 식물학자, 박물학자, 농업경제학자이다. 그는 칼 린네의 가장 중요한 제자들 중 한 사람이다.
1747년에 그는 농업이 유용할 수 있는 씨앗과 식물을 가져오기 위해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으로부터 북미 식민지를 여행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그의 많은 과학적 업적 중 하나는 숙련된 과학자가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해 최초로 기술한 문서를 남긴 것이었다.[2] 또한 그는 북미에 서식하는 17년 주기의 생활사를 갖는 매미인 마기시카다 셉텐데심(Magicicada septendecim)에 관한 최초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다.
페르 칼름은 수많은 유럽 언어로 번역된 여행 기록을 남겼다. 20세기의 영어 번역본으로는 스웨덴계 미국인 학자인 아돌프 B. 벤슨이 번역한 《페르 칼름의 북미 여행: 1770년의 영어 버전》(Peter Kalm's Travels in North America: The English Version of 177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