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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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론주의(스페인어: Peronismo 페로니스모[*]) 또는 페로니즘(영어: Peronism)은 아르헨티나의 정치 운동으로, 후안 페론 전 대통령과 영부인 에바 페론의 정치 활동이 그 출발점이다. 페론의 당이었던 아르헨티나 정의당(Partido Justicialista)에서 따온 정의주의(스페인어: Justicialismo 후스티시알리스모[*])라는 표현도 쓰인다.
페론주의를 현대 포퓰리즘의 원조로 보는 시각이 있다.[1] 하지만, 페론주의가 정확히 무엇인지 정의내리는 일은 쉽지 않으며, 이에 대한 평가도 다양하다.
일각에서는 페론이 무솔리니를 동경했던 것을 들어, 페론주의를 파시즘의 일종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한편으로 페론주의는 프랑스의 드골주의와 비교되기도 한다. 페론 본인이 20년 가까이 스페인에 망명했던 점 역시 중요한 점이다.
스페인에서 돌아온 후 다시 권좌에 오른 페론은 좌익에서부터 일반 대중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지를 받았다.
페론주의의 몇몇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 큰정부와 포퓰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