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사우루스
후두하목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의 한 속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nb 1])는 후두하목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의 한 속이다. 모식종인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와이오밍엔시스 (Pachycephalosaurus wyomingensis)가 유일하게 알려진 종이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흐트절)에 현재의 북아메리카에 살았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화석은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와이오밍 등지에서 발견된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매우 두꺼운 두개골과 두개골 천장이 발견되면서 알려진 초식성 또는 잡식성 공룡이었으나, 최근에는 좀 더 완전한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백악기-팔레오기 멸종 직전에 살았던 마지막 비조류 공룡들 중 하나다. 북아메리카 서부에서 발견된 또 다른 공룡인 틸로스테우스 (Tylosteus)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동물이명인 것으로 간주된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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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범위: 백악기 후기 | |
표본 '샌디(Sandy)'의 화석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석형강 |
아강: | 이궁아강 |
상목: | 공룡상목 |
목: | † 조반목 |
아목: | † 각각아목 |
하목: | † 후두하목 |
과: | †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 |
족: | † 파키케팔로사우루스족 |
속: | † 파키케팔로사우루스속 (보존명) |
종: | †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와이오밍엔시스 |
학명 | |
Pachycephalosaurus wyomingensis | |
Gilmore, 1931 | |
학명이명 | |
틸로스테우스 오르나투스 (레이디, 1872)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다른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 마찬가지로 매우 두꺼운 두개골을 가진 이족보행을 하는 잡식성 공룡이다. 긴 뒷다리와 짧은 앞다리를 지녔으며, 파키케팔로사우루스과에서 가장 큰 몸집을 가지고 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및 가까운 속들의 두개골에 있는 두꺼운 돔은 후두류 공룡들이 종내 싸움에서 두개골을 이용했으리라는 가설의 바탕이 되었다. 그러나 이 설은 최근 논쟁의 대상이 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