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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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는 2022년 9월 6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알현하여, 보리스 존슨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에 임명되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총리는 9월 5일 영국 보수당 대표로 트러스 후보가 당선되면서 보수당 대표직을 사임하였고, 9월 6일에 총리직을 사임하였다.[1] 트러스 내각은 제58대 영국 의회에서 보수당의 다수당 정부로 출범하였다.[2] 트러스 총리는 취임한 지 불과 이틀 뒤인 2022년 9월 8일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망하면서, 1952년 윈스턴 처칠 이래 70년 만에 두 영국 국왕을 모시게 된 최초의 영국 총리가 되었다.[3]
간략 정보 조각, 해산 ...
트러스 내각 Truss ministry | |
2022 | |
첫 내각회의 | |
조각 | 2022년 9월 6일 |
---|---|
해산 | 2022년 10월 25일 |
구성원 | |
국가원수 | 엘리자베스 2세 찰스 3세 |
정부수반 | 리즈 트러스 총리 |
부정부수반 | 테레스 코피 부총리 |
퇴임한 각료 수 (사망, 해임, 사퇴 등) |
3인 |
입각정당 | 보수당 자유민주당 |
정황 | 다수당 |
야당 | 노동당 |
야당수반 | 키어 스타머 경 |
예비내각 | 스타머 그림자 내각 |
역사 | |
선거 | 2022년 7월~9월 영국 보수당 대표 선거 |
입법부 | 제58대 영국 의회 |
예산 | 2022년 9월 미니 예산 |
이전 내각 | 제2차 존슨 내각 |
다음 내각 | 수낙 내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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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0일, 트러스 내각의 잇따른 경제 실책으로 총리직 수행에 대한 보수당 내 반대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트러스 총리는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전격 사임을 발표하였다. 보수당 대표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것이며, 다음주 말까지는 사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트러스 총리는 영국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재임한 총리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트러스 내각은 10월 25일 리시 수낙 신임 영국총리가 임명되면서 해산되었다.[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