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로도톡신
신경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화학식:C11H17N3O8)은 신경독의 하나로 신경의 나트륨 채널의 작용을 방해함으로 활동전위의 교란을 일으켜 독 작용을 한다.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이름은 이 독성 물질을 갖고 있는 주요 생물인 복어목의 학명을 따 온 것이다. 복어류 이외에도, 푸른고리문어, 캘리포니아영원, 그리고 많은 바다뱀과 같은 다른 생물도 이 물질을 가지고 있다. 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 있는 생물은 사실 그 자신이 이 물질을 합성하는 것이 아니라, Pseudoalteromonas tetraodonis와 같은 체내의 세균이 합성한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아직 이 물질의 해독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중독되면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문 요리사가 손질한 복어를 섭취하길 권장하고 있다.
간략 정보 이름, 식별자 ...
이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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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PAC 이름
(4R,4aR,5R,6S,7S,8S,8aR,10S,12S)-2-azaniumylidene-4,6,8,12-tetrahydroxy-6-(hydroxymethyl)-2,3,4,4a,5,6,7,8-octahydro-1H-8a,10-methano-5,7-(epoxymethanooxy)quinazolin-10-olate | |
별칭
anhydrotetrodotoxin, 4-epitetrodotoxin, tetrodonic acid, TTX | |
식별자 | |
3D 모델 (JSm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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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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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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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Sp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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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A InfoCard | 100.022.236 |
KEG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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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Chem C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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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I | |
CompTox Dashboard (E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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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 |
C11H17N3O8 | |
몰 질량 | 319.268 |
닫기
독은 간, 난소, 내장순으로 많으며 보통 평균적으로 한 마리당 성인 33명을 죽일 수 있는 맹독이며 매리복, 복섬, 검복의 독성이 강력, 밀복은 무독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복어의 피부가 흑색이면 무독, 암록색은 강독이라고 한다. 독은 내열성이다. 열에 의해 거의 잘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무색, 무취, 무미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구분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