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턴 하이츠 전투
1812년 전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퀸스턴 하이츠 전투(Battle of Queenston Heights)은 미영 전쟁 초기인 1812년 10월 13일에 현재의 온타리오 퀸스턴 근처에서 영국군과 미군과의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영국군은 아이작 브록 소장과 로저 쉐프가 이끈 정규군과 캐나다 민병대, 모호크 족이었고, 미군은 스티븐 밴 렌셀러 소장이 이끈 뉴욕주 민병대를 주체로 한 군대였다. 미군이 겨울에 접어들기 전에 나이아가라 강을 넘어 캐나다 측에 근거지를 만들면서 시작된 이 전투는 미영 전쟁이 시점에서 가장 큰 전투가 되었다. 이 결전은 너무 서투르게 작전 계획을 짠 결과 수적 열세의 영국군을 이끌어 성과를 거둬 온 브록 장군이 전사한 이후 전쟁의 경과에 심각한 영향을 남겼다.
간략 정보 퀸스턴 하이츠 전투 Battle of Queenston Heights, 날짜 ...
퀸스턴 하이츠 전투 Battle of Queenston Heigh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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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전쟁의 일부 | |||||||
밀여붙여! 용감한 요크의 자원병들이여!, 치명상을 입은 브록이 요크 민병대를 독전하는 장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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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지휘관 | |||||||
스티븐 밴 렌셀러 |
아이작 브록 로저 쉐프 | ||||||
병력 | |||||||
정규군 900명 민병대 2,650명[2] | 정규군, 민병대, 인디언 1,300명 | ||||||
피해 규모 | |||||||
100명 사망 170명 부상 835명 포로[3][4][5][6][7] |
21명 사망 85명 부상 22명 포로[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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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수적으로는 우세했고, 반면 영국군은 미군의 침략에 대비해 전력을 분산해 둬야 했다. 뉴욕주 루이스턴에 본거지를 둔 미군은 나이아가라 강을 건너 침략을 시도했지만 영국군의 포격과 제대로 훈련도 받지 못한 미숙하고, 경험도 없는 미군 민병대의 일부가 진군을 주저했기 때문에,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영국군은 지원군이 시의적절 하게 도착하여 캐나다 측에 걸쳐 있던 미군 병사를 항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