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수인성 전염병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콜레라(영어: cholera) 또는 호역(虎疫)은 수인성 전염병이며, 콜레라균(Vibrio cholerae)이 일으킨다. 감염되면 설사와 탈수 증세를 보인다. 심한 탈수 증세를 보여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한국에서는 괴질(怪疾)로 불렸으며, 신사년(1821년)에 처음 유행한 괴질이라는 의미에 신사년 괴질로 불렸다. 구한말 일본에서 콜레라라는 세균명이 들어오면서 음차하여 호열랄(虎列剌)로 불리다가 호열자(虎列刺)[8]와 혼용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1종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프리카 등 적도지방에서 흔하며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극히 드물게 발생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종류의 콜레라인 "엘토르 타입 콜레라" 또한 존재한다.
호열자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호열자 (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간략 정보 콜레라, 다른 이름 ...
콜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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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호역, 괴질, 호열랄, 호열자 cholera, asiatic cholera, epidemic cholera[1] |
콜레라로 인해 심각한 탈수 현상을 겪고 있는 사람. | |
진료과 | 감염병 |
증상 | 상당한 양의 설사, 구토, 근경축[2][3] |
합병증 | 탈수, 전해질 불균형[2] |
통상적 발병 시기 | 노출 후 2~5시간[3] |
기간 | 수일[2] |
병인 | 대변-구강 경로에 의해 확산되는 콜레라균[2][4] |
위험 인자 | 좋지 않은 위생, 충분히 깨끗하지 않은 물 음용, 빈곤[2] |
진단 방식 | 대변 검사[2] |
예방 | 위생 개선, 깨끗한 물의 음용, 콜레라 백신[2][5] |
치료 | 경구 수분 보충 요법, 아연 보충, 정맥 주사액, 항생제[2][6] |
빈도 | 300만~500만 / 1년[2] |
사망 | 28,800 (20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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