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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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1492년 8월 3일 항해를 시작해 같은 해 10월 12일에 현재의 바하마 제도(諸島)에 있는 산살바도르섬(추정)에 도착함으로써 처음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딛었다. 미국과 중앙아메리카 일부 국가에서는 이 날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날이라 하여 매년 10월 12일을 콜럼버스의 날로 정해 기념한다.
간략 정보 콜럼버스의 날, 장소 ...
콜럼버스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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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미국, 중앙아메리카, 스페인, 이태리 |
중요도 | 콜럼버스 아메리카 대륙 상륙 기념 |
날짜 | 10월 12일 (기념일) 10월 둘째 월요일(미국) |
2023년 | 10월 9일 (오류: 시간이 잘못되었습니다.) |
2024년 | 10월 14일 (오류: 시간이 잘못되었습니다.) |
2025년 | 10월 13일 (오류: 시간이 잘못되었습니다.) |
2026년 | 10월 12일 (오류: 시간이 잘못되었습니다.) |
빈도 |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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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에서는 10월의 두 번째 월요일을 국경일로 지정해 신대륙 미국의 건국과 번영에 헌신한 이탈리아계(系) 미국인들의 공헌에 감사하고, 이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를 한다.
그러나 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일부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한 이래 150년 동안 1억 명에 달하던 원주민들이 300만 명으로 줄어들었는데, 이 모두가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상륙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콜럼버스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학살을 촉발한 침략자이지 존경할 만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 날을 '원주민 저항의 날'로 바꾸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