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왕국
스리랑카의 옛나라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캔디 왕국(싱할라어: මහනුවර රාජධානි, 타밀어: கண்டி இராச்சியம்)은 오늘날 스리랑카의 캔디를 수도로 하였던 옛 왕국이다. 15세기 무렵 건국하여 19세기까지 유지되었다.[1]
간략 정보 캔디 왕국, 수도 ...
캔디 왕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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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할라어: මහනුවර රාජධානි 타밀어: கண்டி இராச்சியம்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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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
옅은 색이 캔디 왕국의 영토 | ||||
수도 | 캔디 | |||
정치 | ||||
정치체제 | 군주제 | |||
인문 | ||||
공용어 | 싱할라어, 타밀어 | |||
민족 | 싱할라인, 타밀인 | |||
종교 | ||||
국교 | 상좌부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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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왕국 이전에 스리랑카 지역에는 코테 왕국이 있었다. 캔디 왕국이 세워지던 무렵 스리랑카는 여러 세력이 난립하는 혼돈기였다. 캔디는 독립 무장 세력으로 출발하여 당시 이웃하였던 자프나 왕국, 남인도의 마두라이 나와크 왕조, 시타와카 왕국, 네덜란드령 실론 등과 동맹을 맺었다 풀기를 반복하며 힘을 키웠고 결국 이들 가운데 최종적으로 생존한 세력이 되었다.[2]
1590년대부터 캔디 왕국은 스리랑카에서 유일한 독립국가로 존재하였고 유럽인의 식민지를 치고 빠지기 전략으로 괴롭혔다. 그러나 결국 영국령 실론과의 싸움에서 패하였다. 1815년 캔디 왕국은 "보호국"으로서 영국령 인도 제국에 흡수되어 식민지가 되었고 이에 반발한 1817년 우바 대봉기가 있었으나 실패하였다. 캔디 왕국은 1815년 멸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