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아마데우스 하르트만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카를 아마데우스 하르트만(Karl Amadeus Hartmann, 1905년 8월 2일~1963년 12월 5일)은 독일의 작곡가로 뮌헨에서 태어났다. 요제프 하스, 헤르만 셰르헨, 안톤 베베른에게 사사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후 뮌헨에 무지카 비바협회를 설립해 현대음악을 소개하는데 노력했다. 알반 베르크의 수법을 이어받아, 12음 기법(技法)을 사용하지만, 형식이나 구성감에 고전적인 것에의 결부가 느껴진다. 작품의 기조는 정열이 있으며 가락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에 많지 않은 교향곡 작곡가로서, 작품에는 8개의 교향곡, 교향시 미제레, 2개의 현악 4중주, 가곡 노래 장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