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란디아 요새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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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란디아 요새 공방전(정체자: 정성공공대지역(鄭成功攻台之役); 문자 그대로 "정성공의 타이완 공략을 뜻한다.")는 1661년에서 1662년 사이에 벌어졌으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타이완 지배를 종결시키고 동녕국(東寧王國;Kingdom of Tungning's)이 타이완 섬의 지배권을 확립하기 시작했다. 타이완의 학자 루 치엔 정(Lu Chien-jung)은 이 사건을 "향후 4백년간 타이완의 운명을 결정지은" 사건으로 묘사하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