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가리야서
구약성경의 소예언서 중 11번째 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즈가리야서(공동번역), 즈카르야서(가톨릭), 스가랴(개신교)[1] (히브리어: זְכַרְיָה בֶּן-בֶּרֶכְיָה בֶּן-עִדּוֹ הַנָּבִיא 즈카르야 벤 베렠얗 벤 이또 하나비)는 구약성경의 소예언서 중 11번째 책이다. 다리우스 왕의 통치 기간을 다룬다.[2] 약칭은 즈카(가톨릭) 또는 슥(개신교)이다.
즈가리야는 한 권의 책이지만 형식과 내용에서 학자들은 두 부분으로 나눈다. 즈가리야 1-8장은 바빌론 포로부터 귀환을 배경으로 기록되었기에 예언자의 이름이나 연대 등이 분명하다. 9-14장은 종말론적 성경을 나타내며 불분명한 형식과 배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학자들은 9-14장을 제 2 즈가리야 서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