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공헌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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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공헌훈장(러시아어: Орден «За заслуги перед Отечеством», Orden "Za zaslugi pered Otechestvom")은 러시아 연방의 국가 훈장이다.
1994년 3월 2일 보리스 옐친의 러시아 연방 대통령령에 의해 제정되었다. 당시에 소련의 훈장제도를 새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최고등급 훈장으로 제정되었다. 러시아 국제의 단결, 사회, 경제 분야의 공헌, 과학, 기술개발 분야의 공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의 공헌, 세계 평화, 국가, 민족간의 우애와 단합에 대한 공헌, 국가안전 수호에 기여 등의 공헌이 있을 때 수여된다. 훈장의 표어는 '효용, 명예, 영광'으로, 러시아 제국 당시의 대공 블라디미르 훈장의 것과 동일하다.
1998년에 사도 '성 안드레이 훈장'이 제정되기 이전까지 러시아 연방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이었다. 같은 명칭을 가진 조국공헌메달 1급, 2급이 따로 있으며, 하위호완으로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