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아르카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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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르카델트 (Jacques Arcadelt, c. 1507 – 1568년 10월 14일[1])는 르네상스 시대의 프랑코-플랑드르 작곡가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활동했으며 주로 세속 성악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신성한 성악도 작곡했지만 마드리갈의 초기 작곡가 중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형태의 가장 초기 예가 등장한 지 10년 이내에 출판된 그의 첫 번째 마드리갈 책은 전체 시대에 가장 널리 인쇄된 마드리갈 모음집이었다.[2] 그는 샹송 작곡에 똑같이 다작이었고 능숙했으며 특히 경력 말기 파리에 살았다.
마드리갈이 이탈리아 밖에서 알려지게 된 것은 다른 어떤 작곡가보다도 아르카델트의 출판물을 통해서였다. 후기 작곡가들은 아르카델트의 스타일을 이상형으로 간주했다. 그의 첫 번째 마드리갈 책의 이후 증쇄본은 종종 교육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증쇄본은 원래 출판된 지 한 세기가 넘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