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스케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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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10월 10일 일어난 윈드스케일 화재 사고는 영국 역사에서 최악의 원자력 사고였으며,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에서 5등급을 받은 사고이기도 하다.[1] 사고가 일어난 윈드스케일 원자로는 영국 핵무기 프로젝트에 의해 빠르게 건설되었으며,[2] 윈드스케일 원자로 1호기는 1950년 10월에, 2호기는 1951년 6월에 가동에 들어갔다.[3] 윈드스케일 화재 사고는 컴버랜드의 윈드스케일(현재 컴브리아주 셀라필드)에 건설된 1호기 노심에서 불이 나, 잔여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된 사고이며, 이때 갑상선 암을 일으키는 아이오딘-131이 누출되어, 사고 이후 추산 240명에게 갑상선 암이 발병하였다.[4] 이 사고로 아무도 소개되지 않았지만, 주변 500 제곱킬로미터 내의 우유는 1달 내에 폐기처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