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1900년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어린이 소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는 미국의 동화 작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이 쓰고 W. W. 덴슬로가 삽화를 그린, 총 14편으로 된 아동문학 작품이다. 제1편은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라는 이름으로 1900년 시카고 조지 M. 힐 출판사에서 간행되었다. 이 처녀작은 1년 만에 2만 1천 부가 팔렸으며, 다음 해에 총 3만 5천 부의 초판이 매진되었다. 프랭크 바움은 제1편의 호응이 좋은데다 1903년 1편을 소재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성공을 거두면서 열 세 편의 후속작들을 더 쓰게 된다. 이후 수많은 판이 거듭 출판되었고, 그 중 일부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라는 이름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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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핵심은 도로시라는 한 소녀가 오즈의 나라에서 겪는 모험을 시간 순으로 서술한 것이다. 1939년 개봉된 MGM 영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에 힘입어 이 소설은 미국 대중 문화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되었고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소설에 등장한 주인공들과, 배경 아이디어들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개인적인 삶과 경험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는 여러 직업을 가졌고, 이사를 여러 번 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을 접하였다.
역사가 및 경제학자, 문학가들은 이 작품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았다.
1964년 헨리 리틀필드(Henry Littlefield)라는 교사가 다음과 같이 당시의 경제적인 상황을 비유하였다.
해석: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발생한 금본위제와 은본위제를 둘러싼 정치투쟁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비유: 동부마녀(은행과), 난장이(농민, 공장노동자들), 북부마녀(인민당), 은구두(은본위제), 오즈(대통령), 노란 벽돌(금본위제), 허수아비(농민), 양철나무꾼(공장노동자), 사자(윌리암 제닝스 브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