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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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공습(영어: the Blitz 더 블리츠[*])이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1940년에서 1941년에 거쳐 독일 공군이 영국에 가한 일련의 폭격 및 공습을 영국 측에서 일컬은 말이다. 영국의 주요 도시가 모두 전격폭격의 대상이 되었지만, 보통 "전격폭격"이라 하면 그 중 가장 유명한 런던 대공습(London Blitz)을 말한다. 아돌프 히틀러와 헤르만 괴링은 영국 왕립 공군을 궤멸시키고 영국에 상륙(바다사자 작전)하려 했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이 와중 독일 공군이 런던을 오폭하자 영국 측도 베를린을 보복 폭격했고, 이에 히틀러와 괴링은 민간에 대한 폭격으로 전술을 바꾸었다.
간략 정보 영국 대공습, 날짜 ...
영국 대공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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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본토 항공전의 일부 | |||||||
런던 상공에 조색기구들이 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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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영국 | 나치 독일 | ||||||
지휘관 | |||||||
윈스턴 처칠 |
아돌프 히틀러 | ||||||
피해 규모 | |||||||
사망자: 민간인 40,000[4]–43,000 여명[5] 부상자: 46,000여명 부상자 수는 139,000여명 정도로 높게 잡히기도 한다.[5] |
항공기 승조원 3,363 명 항공기 2,265 대 (1940년 여름 –1941년 5월까지)[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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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9월 7일에서 1941년 5월 21일 사이에 영국의 주요 도시 16곳에 최소 100 임페리얼 톤(미터 톤의 111.6% 배) 이상의 고폭탄이 투하되었다. 267일간 런던은 71회, 버밍엄, 리버풀, 플리머스는 8회, 브리스틀은 6회, 글래스고는 5회, 사우스햄턴은 4회, 포츠머스와 헐은 3회, 나머지 8개 도시도 최소 1회 이상의 대형 폭격을 겪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