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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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연재물(連載物, serial) 또는 연속 게재물(連續揭載物)은 거대한 작품 또는 이야기 하나의 인쇄 및 발표·게재 형식이며, 더 적고 연속적인 일정 분량을 1회분으로 삼아 계속하여 이루어진다. 주로 연재소설(連載小說)처럼 하나의 주제에 의한 작품을 여러 차례에 걸쳐 발표하는 형식이다. 장편 소설 등이 이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또한 연재소설은 주로 잡지 · 신문 · 웹 사이트 등에 게재되기 때문에 이를 발표할 때 미디어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다.
한편 1회분 분량은 또한 번호 또는 부분, 분책(分冊)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리고 아마도 별도의 출판물에 발표될 수도 있고, 잡지나 신문과 같은 정기 간행물에서 발표될 수도 있다.[1]
또한 단일 단편 소설로 시작한 작품을 연재(連載 ; Serialisation)로 바꾼 뒤 연속 출판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연속 출판물은 정기 간행물로 출판되어 왔다. 인기 단편 시리즈는 문고나 전집류의 책 형태로 함께 출판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