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연소되어 열과 빛을 내는 물질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연료(燃料, 영어: fuel)는 보통 태워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물질을 말한다. 휘발유, 등유, 경유, 연탄 등이 있다.
연료는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방출하거나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물질이다. 이 개념은 원래 화학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물질에만 적용되었지만 이후 핵에너지(핵분열 및 핵융합을 통해)와 같은 다른 열에너지원에도 적용되었다.
연료의 반응에 의해 방출되는 열에너지는 열기관을 통해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될 수 있다. 때로는 열 자체가 따뜻함, 요리 또는 산업 공정뿐만 아니라 연소에 수반되는 조명의 가치로 여겨지기도 한다. 연료는 또한 유기 분자가 산화되어 사용 가능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세포 호흡으로 알려진 과정에서 유기체의 세포에 사용된다. 탄화수소 및 관련 유기 분자는 인간이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연료원이지만 방사성 금속을 포함한 다른 물질도 활용된다.
연료는 전기 에너지(예: 배터리 및 축전기) 또는 기계적 에너지(예: 플라이휠, 스프링, 압축 공기 또는 저장소의 물)를 직접 방출하는 것과 같이 위치 에너지를 저장하는 다른 물질 또는 장치와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