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사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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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사무 사건 또는 앗사무 전투는 1966년 11월 13일 이스라엘 방위군이 요르단 점령 서안 지구에 위치한 앗사무에 공격을 가한 전투이다. 3명의 이스라엘 순찰병의 목숨을 앗아간 요르단 강 서안 지구에서 발생한 파타의 지뢰 공격에 복수하는 것이 이 전투의 목표였다. 이 전투는 요르단 영토에서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수에즈 위기 이후 이스라엘 군이 수행한 최대 규모의 작전이었다. 또한 앗사무 사건은 1967년 6일 전쟁의 발발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도화선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1] 1965년 이래 요르단은 파타의 태업 활동들을 제한하기 위해 활발한 노력을 펼쳤다.[2] 사건의 처리에 대해 이스라엘 정계와 군사계는 이를 비판했고, 유엔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제228호를 통해 대응했다.